글을 써야한다는 강박이 분명히 내면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갈증을 이겨내기위해 머리 속은 여러가지 생각으로 어지럽다.
오히려 내 자신을 옥죄는 결과가 나타난다.
항상 나를 벗어나지 않는 것은 부족한 상태를 그대로 노출하길 꺼려한다는 알량함이다.
덕분에 내 손과 펜, 키보드는 점점 멀어진다.
2011년 3/4분기는 유독 듣기에 집착했다.
자주 경험하는 좌절이 있는데 머리 속을 입 밖으로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힐 때다.
머리와 입의 연결이 매끄러운 사람들에게 굉장히 끌렸다.
그들은 입이 머리를 앞서가는 것 같다. 나는 항상 적절한 어휘를 찾기위해 의도적으로 대화의 템포를 늦추곤한다.
때문에 충분히 내 머리를 묘사할 수 있는 어휘력을 갖추기 위한 공부를 난생처음하고 싶었다. 그것도 모국어인 한국어 공부를.
지금 든 생각은 어떤 글을 써야할까를 생각하는 시간에 키보드 앞으로 달려가야한다는 것이다.
어떤 글을 쓸까라는 생각을 시작하는 순간 뻗어나가는 생각의 가지들은 금새 이전의 생각을 휘발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2년을 '기록의 해'로 선포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내가 본 것, 들은 것, 생각한 것들을 Raw Data로 남겨놔야한다고 생각한다.
후에 그것들을 범주화하고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을 세밀하게 다듬고 싶다.
한해를 다듬어두기에 가장 효과적인 시간인 연초를 버려두는 게 안타까워 키보드 앞에 섰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 중 몇몇은 새해를 다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대하는 것 같았다.
적어도 1년에 이 시기만큼은 부푼 망상으로 한해를 계획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각각의 달에 이름을 부여하고 싶다. 독서의 달, 연애의 달, 운동의 달, 기록의 달 지금은 이정도가 스친다. 책의 달도 포함해야겠다. 분명한 건 지금은 연애의 달이다. 작년에는 이런 여러가지 것들을 1년동안 동시에 끌어올리려했다. 하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못했다.
2012년, 지금의 내가 가장 크게 깨달은 것, 내 자신에게 새로이 느낀 것은 유난히도 분명하다.
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던 '순종'이라는 단어가 내 안에서 발견된 것이다.
내가 순종적 인간이라는 생각은 중,고교 시절부터 전혀 인정할 의지가 없었지만 현재 갓 중위로서의 내 모습은 분명히 순종적이다.
중요한 것은 내 모습이 변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간직하고 있던 순종성을 발견한 것이다. 나는 여태껏 주욱 순종적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깨어나려고 하는 노력을 더 하도록 자극하는 역할로서 승화시킬까봐.
부장에게서 배워야할 것이 있다.
일을 추진하는 능력과 자신의 업무에 대한 몰입도가 훌륭하다.
절대로 맹목적으로 상관을 거부하지 않는다.
내 사적이익, 예를들면 퇴근이나 업무강도와 관계가 있을지라도 냉정하게 인정해야할 것은 인정하는 거리두기를 해야만 한다.
정말 끄덕여야하는 순간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함부로 끄덕임을 남발하진 않을거다. 그것이 서로의 긴장감을 유지하게한다.
그러한 갈증을 이겨내기위해 머리 속은 여러가지 생각으로 어지럽다.
오히려 내 자신을 옥죄는 결과가 나타난다.
항상 나를 벗어나지 않는 것은 부족한 상태를 그대로 노출하길 꺼려한다는 알량함이다.
덕분에 내 손과 펜, 키보드는 점점 멀어진다.
2011년 3/4분기는 유독 듣기에 집착했다.
자주 경험하는 좌절이 있는데 머리 속을 입 밖으로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딪힐 때다.
머리와 입의 연결이 매끄러운 사람들에게 굉장히 끌렸다.
그들은 입이 머리를 앞서가는 것 같다. 나는 항상 적절한 어휘를 찾기위해 의도적으로 대화의 템포를 늦추곤한다.
때문에 충분히 내 머리를 묘사할 수 있는 어휘력을 갖추기 위한 공부를 난생처음하고 싶었다. 그것도 모국어인 한국어 공부를.
지금 든 생각은 어떤 글을 써야할까를 생각하는 시간에 키보드 앞으로 달려가야한다는 것이다.
어떤 글을 쓸까라는 생각을 시작하는 순간 뻗어나가는 생각의 가지들은 금새 이전의 생각을 휘발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2년을 '기록의 해'로 선포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내가 본 것, 들은 것, 생각한 것들을 Raw Data로 남겨놔야한다고 생각한다.
후에 그것들을 범주화하고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을 세밀하게 다듬고 싶다.
한해를 다듬어두기에 가장 효과적인 시간인 연초를 버려두는 게 안타까워 키보드 앞에 섰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 중 몇몇은 새해를 다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대하는 것 같았다.
적어도 1년에 이 시기만큼은 부푼 망상으로 한해를 계획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각각의 달에 이름을 부여하고 싶다. 독서의 달, 연애의 달, 운동의 달, 기록의 달 지금은 이정도가 스친다. 책의 달도 포함해야겠다. 분명한 건 지금은 연애의 달이다. 작년에는 이런 여러가지 것들을 1년동안 동시에 끌어올리려했다. 하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못했다.
2012년, 지금의 내가 가장 크게 깨달은 것, 내 자신에게 새로이 느낀 것은 유난히도 분명하다.
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던 '순종'이라는 단어가 내 안에서 발견된 것이다.
내가 순종적 인간이라는 생각은 중,고교 시절부터 전혀 인정할 의지가 없었지만 현재 갓 중위로서의 내 모습은 분명히 순종적이다.
중요한 것은 내 모습이 변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간직하고 있던 순종성을 발견한 것이다. 나는 여태껏 주욱 순종적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깨어나려고 하는 노력을 더 하도록 자극하는 역할로서 승화시킬까봐.
부장에게서 배워야할 것이 있다.
일을 추진하는 능력과 자신의 업무에 대한 몰입도가 훌륭하다.
절대로 맹목적으로 상관을 거부하지 않는다.
내 사적이익, 예를들면 퇴근이나 업무강도와 관계가 있을지라도 냉정하게 인정해야할 것은 인정하는 거리두기를 해야만 한다.
정말 끄덕여야하는 순간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함부로 끄덕임을 남발하진 않을거다. 그것이 서로의 긴장감을 유지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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